1. 자유게시판
  2. 스마트폰 질문과 답
  3. 사용자 팁/사용기
  4. 아무거나 질문답
  5. 토론의 장
  6. 방명록

  1. 자유게시판
  2. 스마트폰 질문과 답
  3. 사용자 팁/사용기
  4. 아무거나 질문답
  5. 토론의 장
  6. 방명록
    오늘: 1   어제: 1   전체: 11671955  

생일 축하해요

  • 04월20일
    AquaBeat
  • 04월20일
    김성배
  • 04월20일
    장경덕
  • 04월20일
    신동준
  • 04월20일
    정세정
  • 04월20일
    주용재
  • 04월20일
    서종득
  • 04월20일
    Chonds
  • 04월20일
    언발란스
  • 04월20일
    빔402

  로그인한 사람


조회 수 576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http://m.edaily.co.kr/html/news/news.html#society-view-02991366605958048-E





[이데일리 김동욱 정다슬 기자] 철도 경쟁체제를 도입함으로써 요금 인하를 주도하겠다던 정부의 계획이 사실상 거짓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사업자가 요금인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철도업계에 따르면 현재 철도서비스는 공공요금 산정기준에 따라 규제 서비스로 분류된다. 공공성이 요구되는 만큼 정부가 요금을 결정짓는 구조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철도서비스 역시 사업자가 요금을 결정할 수 있는 비규제서비스로 분류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적으로 철도사업자가 요금을 인상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준 셈이다. 이는 경쟁과 효율을 통해 요금을 내리겠다던 그동안의 정부 측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향후 거센 논란이 예상된다.

15일 <이데일리>가 박수현 의원실(민주당)에서 입수한 국토교통부의 ‘철도운임 산정기준 개정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철도운임 산정기준을 마련했다. 정부는 개정된 철도운임 산정기준을 이달 말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문제는 국토부가 개정안에 철도서비스도 비규제서비스로 분류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개정안은 ‘철도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규제서비스와 비규제서비스로 구분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규제서비스와 비규제서비스로 구분된다. 규제서비스는 말 그대로 공공이 서비스를 제공하되 정부가 요금을 결정하는 것이다. 고속도로 통행료·수돗물 요금·전기요금·철도운임 등이 해당한다. 비규제서비스는 반대로 정부의 규제 대상이 아니어서 사업자가 직접 요금 등을 결정할 수 있다.

개정안은 철도사업자가 원할 경우 비규제서비스 분류의 필요성 등을 담은 신청서를 국토부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했다. 다만 개정안은 철도 서비스 등을 고려해 서비스를 나누는 것이 합당하지 않을 경우 국토부 장관과 협의해 구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사실상 공공재인 철도서비스에 대해 사업자의 판단에 따라 비규제서비스로 분류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용역보고서 역시 “철도는 시설사용료 뿐 아니라 운임도 규제의 대상이어서 철도공사의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며 “시설사용료는 제외하더라도 운임에 대해서는 시장 기능에 의한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새로 만든 철도운임 산정기준에 이를 반영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운임은 가장 상위법인 철도사업법에 따라 요금상한제를 적용받기 때문에 비규제서비스로 분류된다고 해서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박수현 의원은 “영국의 사례를 비춰볼 때 규제 장치가 없는 한 요금은 얼마든지 오를 수 있다”며 “특히 코레일이 포기한 적자 노선을 민간이 인수할 경우 요금 인상 가능성은 현실이 될 수 있는 만큼 보다 정교한 안전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보이콧 재팬 Boycott Japan file id: 동글래미 2019.07.20 45390
37315 집에 오자마자... 는 표절이라서 스킵. 유쁠갤노트 쉐어링 유심 사용.. 2 id: #반면의형상 2011.12.24 10743
37314 엑페 싱크중 인터넷 연결하면 2지연결되요 5 id: 제라드 2009.04.16 10726
37313 안부남깁니다..^^ 5 버그 2014.09.10 10706
37312 ^^ 동글래미님 생일 축하드려요~ 1 외계인 2015.04.09 10688
37311 기억하라, 기억하라, 11월의 5일을 (Remember, remember, the 5th of November) 3 id: Gomdolius 2016.11.05 10685
37310 폰트 나눔고딕+Meiryo+MSgothic 으로 교체 10 file nomodem 2009.04.22 10666
37309 집에 오니 X1이!!! 1 file Juni 2009.10.15 10644
37308 안부 남겨유 3 버그 2014.09.15 10616
37307 냐냥..컴백! 3 꽁 지 2004.08.12 10609
37306 건의 3 id: 웅파웅파 2010.02.16 10564
37305 포샵좀 잘하신는분.. 10 id: 제라드 2008.11.17 10557
37304 헉... 갤럭시S6 엣지만 128G 모델이 나오고. 플랫은 안나온디요.. 흑흑.. 3 id: 동글래미 2015.05.19 10553
37303 곰돌롬 만드신 분 능력자이시군요!! 그런대!! 1 꾸기럽 2014.01.21 10529
37302 베가 LTE-A A880S 루팅툴 수정판 동글에디션 올려놨어요~~ id: 동글래미 2013.09.12 10522
37301 저는 곧 부산으로 다시 뜹니다. 3 khunter 2004.08.06 10506
37300 어제 시청 가신분?? 1 가위눌린사자 2014.07.25 10485
37299 으으... Z 2 Ultra 쓰고 싶다~~~~~ 5 nomodem 2014.07.16 10480
37298 민망한 버스 ㅡ.ㅡ; 5 file 키작은나무 2007.12.22 10461
37297 여기서 벤자민 프랭클린의 시대를 앞서간 명언 하나 8 id: Celes 2012.12.20 10452
37296 Prostyle 배너 문의 3 상아 2015.03.17 10445
37295 안드로이드용 좋은 snes 어플리케이션 소개 부탁드려요. 13 nomodem 2012.03.12 10437
37294 부산 LG 번호이동 갤럭시S7 현금완납 19만원에 구매했네요~ 2 6541321 2016.09.07 10427
37293 [동영상] 촛불문화제,쇠고기,이명박 관련 동영상 공유합니다. 2 id: 동글래미 2008.06.08 10402
37292 EVO 4G+ + CM11 추가 사용기 file id: 미리나이루미리나이루 2014.06.10 10397
37291 아으으으... 어려워..어려워~ 2 file 버그 2014.09.12 10357
37290 안부 남겨유~ 3 버그 2014.07.03 10349
37289 베가 아이언 꼭 대용량 배터리 끼우고 대용량 배터리용 두꺼운 커버 장착한거 같아요~~ 12 id: 동글래미 2013.04.19 10339
37288 나의 출근 기행기 - 091203 2 zinius 2009.12.03 10318
37287 [부정선거] 베가 시크릿 노트 셋팅 완료!!! 노트3 버렸어요~~ 14 id: 동글래미 2013.11.15 10295
37286 gSyncIt... 이 좋은걸 내가 왜 진작 안샀을까(...) 8 id: Celes 2011.09.29 10267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251 Next ›
/ 12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