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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23:46
뜬금없이 루미아를 질렀습니다.
조회 수 4794 추천 수 0 댓글 12
윈폰 8의 인터페이스가 궁금해서 저렴하게 루미아 520을 질렀습니다.
근데 대리점에 갔더니 KT는 데이터셰어링이 패드류만 가능하다면서 안되네요? ㅜㅜ
덕분에 이녀석을 어떻게 써야 할지 갑자기 멘붕이 왔습니다...ㅜㅜ
저사양인데도 빠릿빠릿한 속도와 간결한 인터페이스를 보니 정말 잘 다듬고 앱만 많으면 쓸만 할 것 같은데 앱들이 정말 퀄리티가 안습이더군요..
전체적으로 좀 더 가다듬어져서 경쟁력을 갖춰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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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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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은 어떤 종류를 쓰시느냐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좀 심합니다, 'ㅅ' 안드로이드 초~중반기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전 지금은 아쉬운 건 Path 말고는 없어서 잘 씁니다만... Path도 조만간 나온다니 뭐.
아 T map도 나왔고... 인스타그램도 나왔고...
그리고 계정은 한국 계정으로 쓰시면 몇 개 안 나옵니다. 미국 계정을 쓰셔야 그나마 좀 괜찮은 앱들이 많이 쏟아져 나옵니다. 애플의 앱 스토어랑 비슷한 방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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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글쿤요 그건 몰랐네요 ㅜㅜ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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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11:15
만주 벌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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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쓰던 사람들은 여전히 답답하게 느껴질 상황이라서. 그나마 Windows 8이 나오면서 그 쪽 개발이 좀 활발해지고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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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나이루 2013.11.29 14:31
3G건 LTE건 "전화기능"들어간건 다 쉐어링 되는걸로 아는대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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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웃기는 거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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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게도 갤노트 10.1은 또 음성통화까지 지원되면서 쉐어링이 기능한 모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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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와 OS 자체는 좋은데, 앱이 없고...
이전 버전과는 호환성이 전무라 아쉬운 기기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자체 기능이 나쁘지 않아 실사용엔 좋았던 것 같습니다.
2nd 단말기라면 더욱이요... ^^
p.s. 못 뵌 지가 수 년째라 아쉽습니다.
정모나 벙개 때 뵐 수 있기를...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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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은 다행히 Windows 8 이후로 Windows Store App 개발자들이 같이 개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 수준까지 올라오기는 했습니다만, 국내 앱은 전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에는 C# 개발자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자바만 만지고 있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긴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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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yu님의 Insuite같은 앱들이 너무 그립니다. ^^
전에 쓸 때, 저장소 관리가 불편했던 기억이... -
음. 뭐 목적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제게 맞는다고 남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요오 'ㅁ'
전 기본적으로 굴러가는 앱들이 다 굴러가는 것 + 오피스 + 원격 오피스 컨트롤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블루투스로 Windows 8.1에 붙여서 오피스를 직접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워포인트는 파워포인트 컨트롤 + 메모 원격 표시 기능만으로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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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루미나?????
KT는 좀 그런게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