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tart PDA 가족여러분 ^^

항상 핸드폰만 쓰던 저에게 스마트폰에 대한 환상과 호기심은 강하였지만,

커다란 도전이었기에.. 친구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기존 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받은 X1 은 누군가의 개봉으로 인해서 돌려보냈고, 두번째로 받은 X1 !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새제품인 것 같고.. 빛샘현상 같은 것은 많은 분들이 확인 하셨기에.. 액정 안에 먼지가 들어있었지만..

만족하면서 쓰기로 했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한 것은 X1 을 보호하라! 였습니다.

SGP 선릉 본점까지 까서 인크레더블 실드를 부착했던 것 이었습니다.

광택의 소재는 많이 죽고, 뺀질뺀질해졌지만.. 기계를 막쓰는 저로써는 불가분의 선택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뭘 해야할 지 몰랐습니다 ㅠㅠ

다른 건 일단 아무것도 손도 못 건드리겠고.. 기본 적인 NODATA 와 카메라 무음, 벨소리 변경 정도만 건드렸습니다.

그리고 연락처를 일일히 입력하다가..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알아보니 아웃룩으로 이용할 수 있더군요.

다행이 예전에 쓰던 핸드폰이 Cyon 제품이라 전화번호부를 저장된 것을 추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름만 입력되는 게 아니겠습니까?

매핑을 해줘야 한다더라고요.. ㅠㅠ 그 후 수많은 노가다.. (범주화, 전화번호가 400개 저장되있더라고요 ;; 추려서 160개;;)

를 거쳐.. 옮기려 하는데.. 동기화의 개념이 없는 저로써는.. ㅠㅠ 이제껏 끙끙 앓다 좀 전에 동기화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개념이 없던 저로써는 사진을 삭제하는 사태가 ㅋㅋ (동기화 폴더가 걍 폴더인 줄 알았거든요 ^^)

아무튼.. 아직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하지만 재밌네요. 이렇게 스스로 폰을 만들어 나간다는 느낌이..

피곤을 무릅쓰고 지금 2:30분까지 버티니 힘드네요.

저는 이만 Zzz

내용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