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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미친듯이 롬업후기

by Newant posted Jun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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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X1 쓸 때도 미친듯이 밤새며 롬업하고 세팅하고... 곧 지우고..

 

또 롬업하고 세팅하고... 곧 지우고..   무한반복을 즐기던 1人 입니다.

 

 

이번에 HD2를 구매하고 나서 다짐을 한 게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 절대 이번만은 순정만 쓰자. 어차피 거기서 거기다.. 롬업의 끝은 정발롬이다!! "

 

 

그런데... 응? 

 

한 이삼일 지났을까요? 여러 게시판을 보니 몇몇 얼리어답터 분들께서 롬업을 즐기시고 있군요?

 

거기에 막 한글문제나 쿼티자판문제같은 자잘하지만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해결이 되네요?

 

 

네.. 그렇게 저도 시작했습니다.

 

처키롬으로 시작했습니다. 5월자 롬부터 6월23일자까지, 각 빌드별로 해보기 시작했죠.

 

GTX테마가 어찌나 맘에드는지..

 

근데 이게 롬마다 MMS수신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것도 있고 그 이쁘고 화려하던 화이트 테마가

 

어느순간 질려버리더라구요.

 

 

 "그래 역시 남자라면 블랙이야. GTX따위 개나줘버려.."

 

를 외치며 XDA에 들어가 모든 롬을 다운받기 시작합니다.

 

롬쉐프 이름도 기억안나는 인기없는 롬 까지 모조리 받아 설치해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롬업하고, 이래저래 세팅하며 만져보니 결국 몇분의 쉐프가 만든 커스텀 롬으로 압축이 되더군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라는 옛 말이 틀리더군요. 역시 소문난 롬이 쓰기도 좋더라구요.

 

CleanEX 시리즈나 Oz롬.. 아르테미스 롬.. 개인적으로 좁히고 좁혀서

 

또 이 롬들을 버전, 롬 빌드별로 롬업을 하고 추리고 또 추려봅니다.. ;;

 

 

몇날몇일 4~5시에 잠들고, 출근하여 진한 다크서클의 팬더곰 모습을 자랑하다가

 

도저히 이대로라면...

 

 "이래서 사람이 죽는구나.."   <- 깨닫게 될 판...

 

 

지금은 CLEANEX_DSE 6.5 21907 버전 쓰고 있습니다만..

 

참 롬마다 다 좋다가도, 사소한 문제 한두가지나, 갠적으로 맘에 안드는 부분이 한개씩은 있는지라

 

선택이 참 힘든것 같네요.

 

 

이젠 정착해야지 하면서도..

 

지금도 제 컴에서는 다운로드창이 두 개가 떠 있습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려요..

 


"지나친 커스텀 롬 업은 건강을 헤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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