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장관님 라식 수술해드렸습니다. 'ㅅ'

내무부장관님이 일하시는데 안경을 힘들어 하시기도 하고, 이번에 라식으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B안과의원에서 이벤트를 하기도 해서 라식 수술을 해 드렸습니다. 예상보다 비용 지출이 좀 더 크긴 했지만 눈에 레이저든 칼이든 대는 것이었기에 가급적 좋은 걸로 해 드리려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이것저것 해서 190쯤 들었고 덕분에 따로 모아 뒀던 돈은 다 날렸네요.)

신기한게 수술하자마자 바로 땋하고 잘 보인다네요. 저도 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 좋아하고 편하다고 자꾸 그러니 다행입니다.

수술은 토요일에 했고, 일요일에 병원 가서 진료 받아서 이제 하루 정도만 더 조심하면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을거라고 하네요. 세수는 내일 밤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내일은 출근 안하고 쉴 모양이네요 'ㅅ' 지금도 그냥 운전하고 돌아다니고 인터넷하고 하는데는 아무 지장 없대요. 아, 대신 매일 3번씩 약을 3종류를 넣어 주거나 눈이 건조해 지지 않게 인공 눈물 자주 넣어 주는게 신경 쓰이긴 한다네요.

혹시나 라식하실 분들은 소개 받아서 가면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저희도 내무부장관님 학생 중 한 분 (이라지만 S대기업 사장단 중 한 분...) 소개로 가서 이름과 연락처 확인이 되니 할인 혜택이 더 주어지더라구요. 혹시나 라식, 라섹 생각 있으신 분은 말씀해 주시면 관련 정보 드릴게요. >ㅅ<

이제 자야 내일 또 출근하겠네요.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