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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15:47
PC에 개발 도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니... 'ㅅ'
조회 수 4801 추천 수 0 댓글 9
음. 1992년부터 해 오던 개발자질을 거의 접고, 지금 하는 일은 주로 오피스를 가지고 깨작거리는 일입니다. (네, 관리자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제길) 그러다 보니 회사 PC에는 개발 도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집에서 사용하는 태블릿 PC에도 설치해 두질 않았네요.
예전에는 개발 도구가 설치되어 있으니까 뭘 사용하다가 불편하거나 혹은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 일이 생겨도 그런가 보다 합니다. 개발 도구를 설치하려고 움직이다가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어 그만두곤 하지요.
그래도 가끔 가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제가 개발했던 드림위즈 도우미나 포켓 드림위즈, InClose, InFont를 위시한 InSuite, flyneko, nemuneko 같은 애들이 언급되는 걸 가끔 듣고 있으면 기분이 묘해지고는 합니다. 이 외에도 회사에서 개발했던 것들도 있고요. 회사에서야 부품 쪼가리일 뿐이니 제가 만들었다고 하기엔 민망한 것들 뿐이구요.
가끔 StartPDA에 오면 아직도 루팅도 열심히들 하시고, Celes 님 같은 분들은 열심히 롬도 빌드하시고 하는 걸 보면 저도 가끔 다시 해 볼까 싶기도 하지만 역시 게임이랑 개발은 구경하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훗.
●?Who's Hu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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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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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모르겠어요. 전 그럴 만한 능력이 없어서인지 하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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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22:29
옴니아1을 아이폰 4급으로 만들어준다는 전설 속의 flyn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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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그런 이상한 이야기를 들으셨어요 그래 '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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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1:31
숨겨진 진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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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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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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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ose는 윈모 사용 시절 누구나 한번쯤 설치해본 앱 아니던가요...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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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런 분이 자기소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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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코딩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돈도 안되는 알바일 떠맡아서 하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