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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10:49
흰둥이 이름을...쓸자로 표절합니다....ㅡㅡ;
조회 수 2517 추천 수 53 댓글 7
이 녀석...발바닥 깨끗하게 하는 걸 포기했습니다...
가끔 저 있는 방에 풀어줍니다...시간은 엄격하게..
1. 아침에 오자마자 풀어줍니다...대개 이 시간에는 밤새 먹고 밤새 다 싸서(?)
풀어줘도 밖에서 실례를 범하는 일이 거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2. 오후에 제가 나가기 전에 한 한시간쯤 풀어줍니다...
낮에 당근 하나 넣어주고 다 먹고 나서 한 4시간 정도 흘러야 합니다.
그래야 먹은 걸 다 싼 상태더군요...
역시 밖을 더럽히지 않습니다...ㅋㅋㅋ
지금까지 두 군데의 곳에서 풀어줘봤는데....이것이 지도 토끼라고
구석진 곳은 다 들어가봅니다. 당연히 먼지 수북한 곳들이죠...
처음엔 아주 자기 몸을 청결히 하더군요...
조금만 더러워도 아주 작정을 하고 세수를 합니다...ㅎㅎㅎ
근데 키작은나무님 조언대로 발바닥은 어찌 못하고 내비뒀는데
이젠 아예 당근 색깔에 먼지들에 아주 까맣게 되어버렸습니다...ㅎㅎㅎ
당근 물이 들어 있는 상태에 먼지가 묻어서 저렇게 되었나봅니다...
그래서 이름...쓸자로 확실히 정하기로 했습니다...
저 녀석...입맛이 너무 고급스럽게 되서...이제 건초는 안 먹네요...
건초 주면..돌아다니다가 난 한입 배어먹고...당근 줄때까지 버티네요...ㅋㅋㅋ
벌써 난 잎사귀 하나에 줄기 한쪽을 배어먹은 상태입니다...
이게 사람하고 놀아달라는 신호인지...자꾸 주위에서 어슬렁 거리네요...
잡으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괜시리 혼자 놀란척 후다닥 도망가기도 하고...
조금 신기한 것은 놀다가 가끔 우리에 들어가는데
그럴 때마다 큰거나 작은걸 실례해놓고 나갑니다...
진짜 가끔은 이 녀석이 똥오줌을 가리는 걸로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워낙 구석들을 좋아하는 녀석인지라 혹시나 구석에 실례하면
실례 존재 자체도 알지 못할뿐더러 치우기도 귀찮아서..
우선은 확실할 때에만 풀어놓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맨날 가둬두는 것만 같은데...
이녀석 풀어놓을 때 사진찍는거 무척 힘듭니다...
그것도 카메라도 없이 w100 핸드폰으로 찍는거라...
저화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쓸자 많이 이뻐해주세요...
추운듯 웅크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역시 웅크리고 있는 사진...이 녀석 덩치..산만해졌습니다...ㅎㅎㅎ
쓸자로 명명하게 된 결정적 원인...발바닥입니다...ㅎㅎㅎ
가끔 저 있는 방에 풀어줍니다...시간은 엄격하게..
1. 아침에 오자마자 풀어줍니다...대개 이 시간에는 밤새 먹고 밤새 다 싸서(?)
풀어줘도 밖에서 실례를 범하는 일이 거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2. 오후에 제가 나가기 전에 한 한시간쯤 풀어줍니다...
낮에 당근 하나 넣어주고 다 먹고 나서 한 4시간 정도 흘러야 합니다.
그래야 먹은 걸 다 싼 상태더군요...
역시 밖을 더럽히지 않습니다...ㅋㅋㅋ
지금까지 두 군데의 곳에서 풀어줘봤는데....이것이 지도 토끼라고
구석진 곳은 다 들어가봅니다. 당연히 먼지 수북한 곳들이죠...
처음엔 아주 자기 몸을 청결히 하더군요...
조금만 더러워도 아주 작정을 하고 세수를 합니다...ㅎㅎㅎ
근데 키작은나무님 조언대로 발바닥은 어찌 못하고 내비뒀는데
이젠 아예 당근 색깔에 먼지들에 아주 까맣게 되어버렸습니다...ㅎㅎㅎ
당근 물이 들어 있는 상태에 먼지가 묻어서 저렇게 되었나봅니다...
그래서 이름...쓸자로 확실히 정하기로 했습니다...
저 녀석...입맛이 너무 고급스럽게 되서...이제 건초는 안 먹네요...
건초 주면..돌아다니다가 난 한입 배어먹고...당근 줄때까지 버티네요...ㅋㅋㅋ
벌써 난 잎사귀 하나에 줄기 한쪽을 배어먹은 상태입니다...
이게 사람하고 놀아달라는 신호인지...자꾸 주위에서 어슬렁 거리네요...
잡으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괜시리 혼자 놀란척 후다닥 도망가기도 하고...
조금 신기한 것은 놀다가 가끔 우리에 들어가는데
그럴 때마다 큰거나 작은걸 실례해놓고 나갑니다...
진짜 가끔은 이 녀석이 똥오줌을 가리는 걸로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워낙 구석들을 좋아하는 녀석인지라 혹시나 구석에 실례하면
실례 존재 자체도 알지 못할뿐더러 치우기도 귀찮아서..
우선은 확실할 때에만 풀어놓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맨날 가둬두는 것만 같은데...
이녀석 풀어놓을 때 사진찍는거 무척 힘듭니다...
그것도 카메라도 없이 w100 핸드폰으로 찍는거라...
저화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쓸자 많이 이뻐해주세요...
추운듯 웅크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역시 웅크리고 있는 사진...이 녀석 덩치..산만해졌습니다...ㅎㅎㅎ
쓸자로 명명하게 된 결정적 원인...발바닥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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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녀석...가끔 저렇게 혼자 알아서 요염한(?) 포즈를 취한답니다...ㅎㅎㅎ...저럴 때가 가장 귀엽죠...
냄새는 거의 안 나네요...처음엔 환경이 바뀌어서 녀석이 긴장했던지...약간 꾸리꾸리한 배설물 냄새가 났었는데...이젠 뭐 거의 냄새 문제는 없습니다...그래도 배설물 때문에 아침엔 환기를 충분히 시켜야 하긴 하죠...똥오줌...거의 가리는 것 같습니다...습관적으로 그 냄새 나는 곳에 가서 배설하는 것 같아요...다만 전 우리를 좀 좁게 해줘서 그게 미안할 따름입니다...작은 녀석부터 시작하신다면 별 문제없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저거 또 잠시 풀어줬더니..어디서 뭘 주워 먹었는지...입을 옹알거리네요...ㅎㅎㅎ...
가끔 토끼의 뜀뛰기에 놀란답니다...의자 이용해서 책상위로 올라와서 제 옆에 얌전히 저를 쳐다보고 있었을 때는...정말 간 떨어질 뻔했다는...ㅋㅋㅋ..내 간 떨어지면 니 간으로 대체할거다 짜식아...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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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자...
참 예쁜 아이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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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키우고 싶을만큼 요염하게 누워 있네여...
무척 귀엽게 보이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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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자 녀석 팔짜가 아주 늘어졌습니다^^ 검둥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큰일입니다. 당근이 토끼에게 좋은 영양분이 많다고 해서 자주 자주 주는편이 좋다하지만 어디까지나 간식이고 주식이 될수 없는데요.. 당근의 양을 너무 주시는게 아닌지요? 저 같은 경운 보통크기의 당근경우 하루에 5분의1정도만 깍뚜기 처럼 썰어 먹입니다. 다른 야채나 과일도 마찮가지구요 과일은 특히나 소량만 줍니다. 티모시를 먹어야 이도 갈리고 먹을 털도 배출되고 잔병이 안생길텐데.. 큰일이네요.. 당분간 간식은 안주고 굶겨서 억지로라도 먹이는 수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이번에 건초를 새로 주문하면서 티모시,연맥,밀건초 3가지를 시켰는데 티모시 말곤 첨 먹어보는 연맥과 밀건초에 맛이 들려서 티모시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티모시보다 달짝찌근해서 토끼들이 기호성이 좋다더만 그말이 맛더군요.. 티모시를 먹어야 이도 갈리고 잔병이 없을텐데.. 큰일입니다. 검둥이 녀석도..
혹시나 티모시 필요하시면 좀 드릴수 있습니다. 검둥이 녀석 안먹는데다가 연맥과 밀건초보다 티모시가 2배가량 양이 많게 주문해버려서 나중되면 남을꺼 같습니다.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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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나무님 검둥이도 사진좀 올려주세여...
검둥이도 샥시 한지 구경하고 싶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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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이 녀석 크더니 귀여운 맛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잘 안찍는데.. 단아님께서 원하시니 날잡아서 검둥이 사는 모습을 한번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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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면 볼수록 토끼 한마리 키우고 싶어진다는...
똥, 오줌만 잘 가린다면...
한번 키울말 할꺼 같은데...
냄새는 좀 덜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