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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22:02
희둥이 데려오기 우선 성공했습니다.
조회 수 2216 추천 수 46 댓글 5
한 십여일 전에 키작은나무님께서 분양해주시기로 했던 흰둥이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고속버스 택배를 자주 이용해봐서 미리 가서 짐 오자마자 받아냈습니다.
다행히 그렇게 놀라거나 힘들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물론 토끼 초보가 느낀 감정이라 신빙성은 제로..)
우선 집에 데리고 오기 전에 학교에서 잠시 우리 밖에 내놔봤는데
처음엔 나오려고도 하지 않던 녀석이 갑자기 슬금슬금 움직이더니
돌아다니느라 한 10분은 쫓아다녔습니다.
이건 강아지보다 더 빨라서 한참 혼났습니다.
덕분에 주위에는 예상치못한 쑈를 구경시켜 주었기도 했구요.
아직 어떻게 해 줘야 할지를 몰라서 가장 기본적인 상식으로
당근 하나 사서 서너 조각으로 나눠서 넣어줬습니다.
오늘 흰둥이한테 해 준 가장 잘한일 같더군요.
바로 달라들더니 수식간에 없애더군요...녀석...
사진빨이 잘 받는 편인지 받아보니 예상보다 큰 덩치에 좀 놀랬었네요.
앞으로 잘 한번 키워보겠습니다.
키작은나무님 앞으로도 종종 귀찮게 해드릴거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가끔 흰둥이 성장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포즈가 맺어진 인연이잖아요...ㅎㅎㅎ
고속버스 택배를 자주 이용해봐서 미리 가서 짐 오자마자 받아냈습니다.
다행히 그렇게 놀라거나 힘들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물론 토끼 초보가 느낀 감정이라 신빙성은 제로..)
우선 집에 데리고 오기 전에 학교에서 잠시 우리 밖에 내놔봤는데
처음엔 나오려고도 하지 않던 녀석이 갑자기 슬금슬금 움직이더니
돌아다니느라 한 10분은 쫓아다녔습니다.
이건 강아지보다 더 빨라서 한참 혼났습니다.
덕분에 주위에는 예상치못한 쑈를 구경시켜 주었기도 했구요.
아직 어떻게 해 줘야 할지를 몰라서 가장 기본적인 상식으로
당근 하나 사서 서너 조각으로 나눠서 넣어줬습니다.
오늘 흰둥이한테 해 준 가장 잘한일 같더군요.
바로 달라들더니 수식간에 없애더군요...녀석...
사진빨이 잘 받는 편인지 받아보니 예상보다 큰 덩치에 좀 놀랬었네요.
앞으로 잘 한번 키워보겠습니다.
키작은나무님 앞으로도 종종 귀찮게 해드릴거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가끔 흰둥이 성장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포즈가 맺어진 인연이잖아요...ㅎㅎㅎ
●?Who's 一笑一少 落場不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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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 생야채와 사료를 너무 좋아해서 탈입니다. 건초 위주로 먹이고 사료와 생야채는 간식으로 조금씩만 주셔야 체질개선이 돼서 변이 작아지고 냄새가 덜할거 같습니다. 과일도 주셔도 돼는데 당분이 많아서 정말 소량씩만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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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들때문에 동물을 기르고 싶은데, 와이프가 싫어해서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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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15:39
좋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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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조심해야해요 더위타구요. 감자 많이 먹이면 큰일납니다. 토끼 알게 모르게 기르기 힘들더군요. 냄새도 많이 나구요. 토끼사랑인가? 동호회 가서 많이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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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햄토리를 키워본게 마지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