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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20:14
간단히 코레일의 적자는 노동자의 높은 임금 때문이 아니고...
조회 수 5847 추천 수 0 댓글 6
1. KTX 깔면서 설비투자비로 인한 부채가 어마어마하게 생겼는데, 이 설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꿀꺽하고, 코레일은 오히려 사용료를 내고 있습니다. 절도공단은 우리의 원수
2.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과 기타 부대사업)을 아주 제대로 말아먹었습니다 야 신난다!
이 두 가지 요인의 시너지지요-_-;;
부채가 많다고 민영화 할거면 코레일을 민영화하는게 아니라
...부채 138조원, 대한민국 국가부채의 1/3을 책임지는 우리의 한국토지주택공사부터 칼을 들이밀어야...
...다른건 몰라도 이건 민영화를 하는게 정말 나을지도-_-;
●?Who's C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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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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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23:38
아 눈물나네요 그거...근데 생각해보면 코레일이 '안 떠맡을 수도' 없는 사업이잖아요 또? (...)
이건 마치 CDMA가 폭탄인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떠안는 헬지텔레콤을 보는 거 같...;
아 진짜 눈물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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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23:52
생색은 인천하고 새누리당이 다 내고~
망하니깐 코레일에 떠넘긴게 문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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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말입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영화 "변호인"에서처럼, 아주 국민을 갖고 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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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정부의 투자실패로 생긴 손해를 왜 노동자들 임금과 연관짓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평균`임금인 6800만원받는사람이 노조원중에 몇이나 있을까 궁금합니다. 설사 평균임금이 높다고 쳐도 17조원이라는 숫자는 임금지급으로 만들수 있는 부채가 아닙니다. 게다가 일부에서 주장하는 임금인상 목적 파업은 이미 불법파업으로 인해 종결되었죠, 임금인상이 요지가 아니기때문에 불법이라는 거죠, 임금인상파업은 합법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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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연수를 봐야 합니다.
코레일은 근속연수가 상당히 높은데(제 기억으로는 19.5년?) 다른 공기업, 예를 들면 한국공항공사나 인천공항공사보다 훨씬 작습니다.
미리나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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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과 부채의 산더미 인철공항철도를 떠맡은것도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