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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30 11:44
흰둥이 최근 동향(?)입니다...ㅎㅎㅎ
조회 수 2367 추천 수 52 댓글 7
이 녀석...역시나 제 기대 이상인 녀석이었습니다..
제가 토끼를 잘 몰랐기도 했겠지만...전..제가 운동할 때...
강아지처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제 반경 10미터 내외에서 뛰어다니면서
저를 따라다닐 수 있을거라고 믿었습니다...ㅡㅡ;
(예...저 바보인 것 같습니다...)
처음 와서 너무 갖혀 있었던 것 같아서 잠시 풀어줬더니...이건...뭐...진짜 빠르더군요...
그래도 그 때는 어떻게 쉽게 다시 잡아서 아 원래 이렇게 잡히나보다 했었습니다..
엊그제 비가 좀 안 오길래 운동이나 시켜볼까 하고 풀어봤는데
이건...12시간을 쫓아다녔습니다...(내내 쫓아다니지는 못하고
교대로 어디 있는지 확인하는 사람 한명씩 남겨두고 볼일 보고 그랬습니다...ㅜ.ㅡ)
고양이한테 쫓기기도 하고...참 흰둥이한테 재밌었던 하루였을겁니다...ㅎㅎㅎ
이녀석...진짜 당근을 좋아하네요...
눈이 빨간게 아니라 입이 빨간색입니다...
하루 종일 먹습니다...(제가 좀 많이 주기도 하지만...)
저녁 때는 졸리면...혼자 가만히 있다가 퍽 하고 쓰러집니다...졸다가 쓰러지는 거죠..
그거 보면 대박입니다...사람이 있으면 잠을 안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건지
자는 모습을 안보여주려고 하는데 졸린걸 못 참는건지
털석 소리나면 졸린 눈을 못 참고 흐리멍텅한 게 눈에 확 들어옵니다...
가끔은 아주 요염하게 눕습니다..
자연스럽게 누울 때도 있는데 밥을 약간 많이 먹으면 배가 무거워서인지
누울 때도 털썩 하고 눕기도 합니다.
방금도 무슨 소리 나길래 봤더니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그냥 누워 있네요.
눕다가 발이 미끄러진게 분명하네요...ㅎㅎㅎ
사진은 우선 에버 w100으로 찍은것만 올립니다.
토끼가 깨끗한 동물이긴 하나 봅니다.
자기 혼자 계속 손질하고 하는데 진짜 이쁩니다...
말좀 좀 알아들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ㅎㅎㅎ
제가 토끼를 잘 몰랐기도 했겠지만...전..제가 운동할 때...
강아지처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제 반경 10미터 내외에서 뛰어다니면서
저를 따라다닐 수 있을거라고 믿었습니다...ㅡㅡ;
(예...저 바보인 것 같습니다...)
처음 와서 너무 갖혀 있었던 것 같아서 잠시 풀어줬더니...이건...뭐...진짜 빠르더군요...
그래도 그 때는 어떻게 쉽게 다시 잡아서 아 원래 이렇게 잡히나보다 했었습니다..
엊그제 비가 좀 안 오길래 운동이나 시켜볼까 하고 풀어봤는데
이건...12시간을 쫓아다녔습니다...(내내 쫓아다니지는 못하고
교대로 어디 있는지 확인하는 사람 한명씩 남겨두고 볼일 보고 그랬습니다...ㅜ.ㅡ)
고양이한테 쫓기기도 하고...참 흰둥이한테 재밌었던 하루였을겁니다...ㅎㅎㅎ
이녀석...진짜 당근을 좋아하네요...
눈이 빨간게 아니라 입이 빨간색입니다...
하루 종일 먹습니다...(제가 좀 많이 주기도 하지만...)
저녁 때는 졸리면...혼자 가만히 있다가 퍽 하고 쓰러집니다...졸다가 쓰러지는 거죠..
그거 보면 대박입니다...사람이 있으면 잠을 안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건지
자는 모습을 안보여주려고 하는데 졸린걸 못 참는건지
털석 소리나면 졸린 눈을 못 참고 흐리멍텅한 게 눈에 확 들어옵니다...
가끔은 아주 요염하게 눕습니다..
자연스럽게 누울 때도 있는데 밥을 약간 많이 먹으면 배가 무거워서인지
누울 때도 털썩 하고 눕기도 합니다.
방금도 무슨 소리 나길래 봤더니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그냥 누워 있네요.
눕다가 발이 미끄러진게 분명하네요...ㅎㅎㅎ
사진은 우선 에버 w100으로 찍은것만 올립니다.
토끼가 깨끗한 동물이긴 하나 봅니다.
자기 혼자 계속 손질하고 하는데 진짜 이쁩니다...
말좀 좀 알아들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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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토끼녀석들 말을 드럽게 안들어요 ㅡ.ㅡ 집착이 대단해서 구석진자리에 들어가지 말래도 눈치보다 한눈팔면 기어코 들어가고 맙니다. 검둥이 녀석 일년을 넘게 키우지만 개처럼 산책은 무리구요..야외로 나갈시 몸줄을 해줘야할껍니다. 흰둥이녀석 먼길갔는데 낙장불입님께 그래도 사랑받고 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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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주인분을 만나 호강하는 모습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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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앤땅님...호강까지는...전혀 아니구요...역시 세상은 생긴대로 노나 봅니다..ㅎㅎㅎ
//키작은나무님...엊그제 피자도 무척 잘 먹었습니다...흰둥이...무지하게 싸는 것만 아니면 일정 공간에 놓아두고 키워보고 싶은데...이녀석..무지하게 싸네요...ㅎㅎㅎ...
저 발바닥을 좀 어케 씻겨주고 싶은데...다른데는 더러워지지도 않았고 계속 흰둥이가 스스로 세척 작용을 하는데 발바닥은 너무 더러워서인지 잘 깨끗해지지를 않네요...두어번 시도했다가 물벼럭만 맞았습니다...토끼 뒷다리...진짜 힘이 쎄요...지금도 몸이랑 다른데는 혼자 잘 씻고 있는데 발과 귀는...너무 더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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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피자를 먹이다녀.. ㅠ.ㅠ 사람이 먹는 음식은 먹이면 안되요.. 발바닥과 귀같은 경우 씻지 마시구요 바닥을 깨끗이 해주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봐줄만하게 될껍니다. 검둥이 요즘 바닥에 타일 깔아줘서 타일만 하루에 한번씩만 딱아줘도 발바닥이 깨끗해질텐데.. 귀찮다보니.. 그 드러운발로 세수를 할때보면 웃겨요.. 전 첫날 흰둥이 한때 뒷발차기 당해서 손바닥이 1cm가량 찢어졌죠.. 오늘도 검둥이 잡을려다 뒷발차기 당해서 손목에 10cm이상의 손톱자국이 났죠 조심하세여.. 뒷발톱이 무섭습니다.
※ 2007-06-30 15:24:02 에 "키작은나무(shortree)" 에 의해 수정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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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키우고 싶을 정도로 귀엽네여...~~
저도 어렸을때...토끼 2마리 키웠는데...
이상하게 금방 죽은 기억이 있어서...
선뜻 키우기 어렵던되요...
지금은 유전자가 계량 되었나 봐여...
다시 키우고 싶은 욕구가 불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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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님...키우실만합니다...그리 귀찮게도 안 하고...대신 너무 가둬두는 듯 해서 미안할 따름이죠...단...무지하게 싸는 건 진짜 감당이 어렵습니다...
//키작은나무님...설마 제가 피자를 흰둥이한테 먹였겠습니까...ㅎㅎㅎ...제가 잘 먹었다는 말이죠...^^* 저녀석...건초보다 당근을 좋아해서...큰일입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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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토끼 도 잘 안죽고 잘 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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