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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이번 K14 저격소총은 대체 왜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애매한 .308(7.62x51)탄에다
볼트액션인데 명중률도 1 MOA 정도로 썩 좋다고 못하겠고
아 네 그래요 성능은 그냥 고만고만 하다고 합시다.
가격만 싸면 뭐 적당한 저격소총인 만큼 써줄 수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쩔어주게 비쌉니다. 정당 한 천오백만원 정도로 알고있는데 이 가격이면 동급의 저격소총에 비해 서너배쯤 더 비쌉니다.
굳이 '비싼' 저격총 필요하면 이거 두자루 살 돈으로 미군 M110 SASS(약 삼천만원) 같은 걸 가져와서 쓰면
실수했습니다. 미군 M110 SASS의 납품가는 오히려 K14 저격소총보다 약간 더 저렴한 천삼백만원 수준이랍니다.
어차피 명중률은 똑같이 1 MOA 나오고 AR 디자인 그대로이기 때문에 몸에 착착 붙을 정도로 편하고
반자동 사격도 되고 레일도 다 달려있거든요. 이게 무슨 원천기술이 필요해서 국산화를 반드시 해야 하는 그런 분야인 것도 아니지요.
싸고 좋은거 필요하면 K14 한자루 살 가격으로 M24(약 3~4백만원) 다섯자루씩 가져와서 쓰면
명중률은 이거보다 더 좋고, 신뢰성은 이미 보장되어 있고, 마찬가지로 몸에 잘 붙을 정도로 편하고 레일도 다 달려있고...
......정작 필요한 차기 주력소총은 안만들고 대체 뭐하자는 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 정권 와서 레알 방산업체들이 다 퇴보하는 거 같다는 느낌인데 말이죠...
●?Who's C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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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액션으로 만든 것이야 당연히 의도적인 것으로 이걸 모자르다고 볼 수는 없는데(명중률과 신뢰성 확보에 유리) 단가가 말도안되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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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해봤자 세자리수 미만 생산될 저격라이플 치고는 저렴한 축에 속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각국의 자국산 저격 라이플의 단가를 생각해보면 사실 그다지 비싸지 않은 축에 속할 수도 있지요,
물론 한국군 특유의 뛰어난 관리 능력으로 한 50년동안 제식화 되면 단가가 낮아질지도요....
그것보다 문제는 한종류 밖에 되지 않는 저격총이랄까.....
미국의경우 제식 저격총만 6종류이고 특수 부대용은 수두룩 한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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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격용 라이플들 다른 나라 제품들도 생각보다 그다지 안 비쌉니다. 서든어택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이미지 개판인 핀란드의 Sako TRG 시리즈도 저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명중률도 좋고 신뢰성도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세자리수 이하 생산인데 차라리 미군에서 M14 개량형 따위를 사와도 이거보단 비용효율이 좋을겁니다. 굳이 국내생산할 필요가 절대 없는 물건 같아요. -
... 이분들은 대체 뭐하는 분들인지 모르겠다는...
이야기의 뉘앙스도 알겠고 흐름에 따른 이해는 가는데 기반지식의 부재에 의한 기준정보력의 미약함으로 사리판단이 불가합니다.
뱀다리: 당신들 뭐하는 사람들이야 무서워 ㅜㅗㅜ -
그냥 흔해빠진 밀리터리 토크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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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흔한 밀덕.jpg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느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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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보는지 모르겠군
좀더 격려해주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때 발전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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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군대나 가봐야 제대로 알텐데 말이죠....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