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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16:24
노트북 분실에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
조회 수 5907 추천 수 0 댓글 7
Huyu입니다.
어제인가 회사에서 노트북 분실 관련하여 메일을 받았는데, 그 안에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노트북의 47%가 택시에서 분실됩니다. 버스나 지하철은 특성 상 모두 합쳐야 14%라고 합니다. 택시는 아무래도 급히 이동하거나 밤늦게 이동하는 경우가 잦고 좌석 옆에 놓았다가 잊고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인 듯 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은 여러 사람이 같이 이용하는 특성 상 선반에 올려놓고 스마트폰만 쳐다 보는 경우가 아닌 이상 잃어버리는 일은 쉽지 않겠지요.
노트북 분실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몇 가지 언급되어 있습니다.
- 주차 중인 차에서 눈에 띄는 곳에 노트북 가방을 놓고 내리지 않습니다. 장시간 자리를 비울 경우 트렁크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하철 또는 버스 선반 위에 가방을 올려 두지 않습니다.
- 택시에 가방을 놓을 때는 반드시 자신의 오른쪽에 놓습니다. 내릴 때 걸리적거리므로 알게 됩니다.
- 택시에서도 가방을 어깨에 메거나 혹은 가방 끈을 손목에 한 번 감습니다.
- 호텔에서 방을 비울 때는 호텔 금고에 보관합니다.
음. 제 생각에는 이동하면서 스마트폰 안 보고 술만 안 먹으면 안 잃어버릴 거 같은데 말이예요. _-;;
●?Who's Huyu
- ?
-
전 어차피 술 자체를 안 마시니 해당 사항은 없습니다만, 차 안에서 조는 것도 요즘은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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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트북 가방 끈에다가 발을 끼워 놓습니다. 무조건 알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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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방 하나에 다 넣어다녀서
가방 하나만 잘 챙기면 안잃어버리더라구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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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방을 어떻게 잘 챙기느냐가 핵심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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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습관화를 시키는 겁니다.
출퇴근 때야 당연히 가방을 갖고 다니고, 단순 외출 때도 가방을 갖고 다닙니다.
집에서 화장실에 갈 때도 방에서 가방 갖고 화장실 앞에다 놓아둡니다. -
?
마지막 줄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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