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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13:56
민망한 버스 ㅡ.ㅡ;
조회 수 10462 추천 수 16 댓글 5
간만에 버스 탈일이 생겨서 270번 버스를 탔습니다. 지하철이든 버스든 타면 젤 먼저 확인하는게
빈좌석이라서 뒷자리가 비었길래 앉고보니 뭔가 어색합니다. 그렇습니다. 기차탈때처럼 마주보는 좌석이더군여 앞에 여자두분이 앉아 있었는데 무지 민망했습니다. 시선을 둘곳을 모르겠
어서 종착지까지 휴대폰만 쳐다봤습니다. 일행이 여럿 있으면 잼있게 얘기할수 있어 좋겠지만 혼자
앉으면 정말 민망하더군여.. 결정적으로 다리놓을곳이 비좁은게 가장큰 단점이더군여.. 프로생각분께 보여드릴려고 맞은편 좌석을 찍어봤습니다.
민망한자리 회피하는 아줌마와 참한 아가씨의 숙달된 시범이 보이는군여.. 전 두분을 따라가기엔
아직 내공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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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아자씨가 저 빈좌석에 앉으면 청일점이 되는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