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노트가 갤럭시노트3보다 좀더 빠릿빠릿한 느낌이었네요....

화면도 상대적으로 보기 편하고....

갤럭시노트3가 좀더 부드럽게 화면 전환이 됩니다... 때문에 어설픈 차이로 상대적으로 볼 때 살짝 느린 감이 있으나

사용하는데 짜증 유발 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네요...

화면은 생각 보다 많이 괜찮네요... 슈퍼 아몰레드... 많이 진화한 느낌이네요...

갤럭시노트3가 볼륨이 살짝 더 큰거 같은 느낌은 아마 스피커의 위치(아이폰처럼 하단에..) 때문인지 몰라도

조금 큰 느낌입니다...

터치감도 노트3가 좀더 나은 느낌이구요....

베가 노트에 없는 적회선발신(?)부가 있어 리모컨 대용 으로도 재밌고 편할 때가 있네요....

의외로 배터리 충전 속도가 베가만의 특허인줄 알았는데 노트3도 못지 않게 빨리 충전되네요....

펜 기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노트3의 승이고....

무게 차이 손목이 느끼네요... 노트3가 상당히 가벼운 느낌입니다....

멀티 창 개념은 아직 적응이 안되서 어느것이 편한지 잘 모르겠지만 노트3가 어플을 더 지원해서 좋네요....

배터리 사용 시간은 비슷한 느낌인데 꼼꼼히 체크해 보지 않았네요;;;;

마감이나 버튼 눌리는 느낌이 베가노트는 같은 제품임에도 차이가 있어 뽑기 운이 필요합니다만(이후 나온 제품들은 점점 그 차이가

없어지겠죠?)   노트3는 일반적으로 평준화가 된 듯 싶고 노트3가 누르는 감도 더 좋네요...

베가 노트의 카메라가 웃긴게... 스맛폰에서 확인 할 때보다 컴에서 확인하는게 더 좋게 보여집니다....

물론 흔들리거나 촛점 잘못 잡은것은 제외하구요....

노트는 이상하게 폰에서 보다 컴에서가 나쁘게 나오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어짜피 느낌인지라....

전체적으로 베가 노트 참 좋습니다만 하드웨어에 못받쳐주는 소프트웨어가 좀 있는 느낌이구요...

노트3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나 많이 최적화 된듯 싶습니다... 물론 이전 모델들과의 비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