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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스러운 어버이날을 지나고,
언제나 마음 아프게 해드리지 않을까를 고민하면서,
잘 사는 것이 효도라는 생각을 해보면서도.
날마다 전화드리는 것도 못하면서,
아니 달마다 전화도 못하면서,
어버이날만 되면 후회하네요.
이러고도 내 자식들한테 못한다고 서운해 할까?
그 생각은 버린 지 오래지만,
괜히 서글퍼지는 어버이 담날입니다.
●?Who's East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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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에 잘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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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