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하 기자 대단합니다.

by Celes posted Jan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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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온 글 http://blog.donga.com/nambukstory/archives/72451

주성하 기자의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중, 김경희의 당부 “내가 죽으면 장 씨는 김 씨 집안이 아니다” 에서 발췌...


김정일이 사망한 뒤 작년인가에 김경희가 노동당 간부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했답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가 이런 이야기를 했답니다.

 

“내가 죽으면 장 씨는 김 씨 집안이 아니다.”

 

이것은 장성택에게 줄을 서지 말라는 경고인 셈입니다. 회의에 참가했던 간부들은 김경희가 자신의 죽음을 단정하고 이야기하는 것에 매우 놀랐다고 이 탈북자는 전했습니다.

 

장성택의 실각은 아마 건강이 이미 좋지 않았던 김경희가 곧 죽게 됐다는 징후로 저는 받아들입니다. 내년 쯤엔 김경희 부고 기사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게 오늘 나온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689883

정부 소식통 "北 김경희, 위독한 상태로 판단"


사망시 김정은 체제 불안정성 가중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차대운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 역시 주성하 기자 대단합니다. 예언자 등극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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