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14.01.30 14:09
심각하게 가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6937 추천 수 0 댓글 3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도 못 가고...
수중에는 한푼도 없고,
나가려면 나가라는데...
어제부터 명절 증후군-제게는 다른 의미의-이 왔습니다.
제가 한번 갈아엎어먹고 모든 지출과 수입을 저당잡힌 채 살아가고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장남으로서 다 큰 딸의 아빠로서 수모를 접은 채 그냥 살아갑니다.
그런데, 적어도 명절에는 아직 살아계신 부모님한테는 가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못 가고 있습니다. 3년째...
슬슬 성질이 올라 어제부터 침묵모드였는데...
오늘도 약을 올리는군요.
가려면 가라고...
근데, 그냥 몸만 가면 됩니까?
나한테는 가족이 없습니까?
슬슬 술이 땡겨오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
여러분들은 명절 잘 보내세요.
●?Who's EastSound
-
?
이런이런 힘드시겠네요
-
?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힘내세요.
그리고 복 많이 받으세요. -
?
아이고... 명절 지나면 좀 나아지시길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