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입니다.

10일 개통, 발송하시면 11일에는 '반드시' 받을 수 있게 택배사와 협의하셨는지요?

현재 있는 지역은 전남 광주입니다.

개인사로 객지생활중이라 따로 대체해 둘 연락처가 없어서, 현재폰이 꺼져버린채 택배가 지연되면,

여차하면 3일 이상을 암흑세상을 맛보게 되지 않겠습니까? 

11일 토요일 택배수령이 가능...확실하다면, 토요일 하루, 종일 자리를 지키고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선개통후 발송했는데, 월요일이나 지나서 받게 된다면..

그 외의 날이 문제고, 3일 이상의 불통이 문제지요..다분히 치명적인 것 아닐까요? 

이러한 부분, 택배사와 확실한 조치를 약속받고 작업하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CJ의 서비스불량과 악행을 익히 들어온터라, 심히 미덥지가 않네요 ㅠㅠ)

그리고, 애초에 우리가 선택한 공동구매이지만,

당일 교환이 아니면 리퍼폰 처리된다는거<--요거 참 아리까리한 상황입니다.

만에 하나 있을 수도 있는 교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고 해당대리점까지 직접 달려가시는 분이 

한 분도 없을거라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저도 마음같아선 직접가서 수령하여, 한 점의 티끌도 남기고 싶지 않지만...

배 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기름값,교통비,시간 등등)을 감수하기엔,

공동구매의 메리트가 완전히 사라지는 아주 우울한 상황입니다.

진작에 그 메리트를 포기하려면 저 사는 동네로 대리점 지정을 했어야 옳았겠지요..

이 부분에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실터인데,

달리 모색 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지요?

조금 알뜰하게 살아보려던 의도가, 

기백만원에 가까운 돈을 내고 새 제품을 못 만지게 되는 상황이 오면,

웃음도 안 나오고...무섭지요....

이번 공구 추진하시는 우리 스탶분들의 노고와 애로사항, 잘 압니다.

허나, 가볍게만 볼 수 있는 물건의 구매가 아니기에 한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