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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4:34
LG 전자 또다른 신제품 스마트폰 출시소식 '저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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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도와줘요 저스틴"...LG전자 '비밀병기' 뜬다
고사양 스마트폰 '저스틴' 공급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 탑재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 탑재
LG전자가 위기에 빠진 LG유플러스(LG U+)에 고사양 스마트폰을 공급한다. KT와 SK텔레콤이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싹쓸이'에 나선 상황에서 변변한 무기가 없는 LG U+는 구세주와 같은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U+는 빠르면 4월을 전후해 LG전자로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저스틴'(Justine)을 공급받아 출시한다. '저스틴'은 개발코드명이며 추후 '옵티머스'시리즈 중 하나로 명명될 예정이다.
'저스틴은 LG U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 중 최초로 10.9mm(4.3인치) 대화면을 탑재했다. 600니트(nit,휘도를 나타내는 단위) 밝기의 '노바'(Nova) 디스플레이가 최대 강점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U+는 빠르면 4월을 전후해 LG전자로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저스틴'(Justine)을 공급받아 출시한다. '저스틴'은 개발코드명이며 추후 '옵티머스'시리즈 중 하나로 명명될 예정이다.
'저스틴은 LG U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 중 최초로 10.9mm(4.3인치) 대화면을 탑재했다. 600니트(nit,휘도를 나타내는 단위) 밝기의 '노바'(Nova) 디스플레이가 최대 강점이다.
노바 디스플레이는 지난 1월 CES에서 발표된 '옵티머스 블랙'에 처음 적용됐으며 밝기와 절전 성능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또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능을 달아 '블루투스'(Bluetooth) 대비 22배 빠른 속도로 모바일기기간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 1GHz 중앙처리장치(CPU)와 16GB 대용량 메모리,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했고 영상통화도 지원된다. 다만 듀얼코어는 탑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1GHz 중앙처리장치(CPU)와 16GB 대용량 메모리,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했고 영상통화도 지원된다. 다만 듀얼코어는 탑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 2월 SK텔레콤을 통해 세계 첫 듀얼코어 프로세서 탑재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를 출시하고 조만간 KT를 통해 '옵티머스 블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저스틴'을 LG U+를 통해 내놓을 경우 국내 통신 3사에 모두 고사양 스마트폰을 공급하는 셈이 된다. 특히 '저스틴'은 고사양 스마트폰의 확보가 관건인 LG U+를 구원하는 의미도 있다.
LG전자가 LG U+에 '옵티머스 마하'를 공급했지만 출시 초기 버그가 발생하면서 곤욕을 치른데다 20여일 만에 LG전자가 글로벌 전략폰 '옵티머스 2X'를 '옵티머스 마하'와 비슷한 가격에 SK텔레콤을 통해 판매하면서 LG U+가 난감한 상황에 처한 천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LG U+가 경쟁사 SK텔레콤, KT에 비해 스마트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부담을 가중시킨 격이 됐다.
이는 LG U+가 경쟁사 SK텔레콤, KT에 비해 스마트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부담을 가중시킨 격이 됐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같은 계열의 LG U+가 열세를 만회할 수 있도록 '저스틴'을 공급하는 등 앞으로 LG전자와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
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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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쥐도 참 많이 나오는것 같긴 한데 기존에 나와 있는 기종들 사후지원부터 잘해줘서 이미지부터 개선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