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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시장성패 가격·출시시점에 좌우, 옵티머스 패드 출시
이르면 다음달부터 국산·외산 태블릿PC들의 ‘출시 러시’가 이뤄진다는 기사네요.
대부분 태블릿PC 사양이 비슷한 점을 감안하면
결국 시장에서의 성패는 가격과 출시 시점으로 모여질 거라는 내용인데요.
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4월 중으로 자사의 첫번째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현재 북미시장에서 ‘옵티머스 패드’에 대한 사전 예약가입을 받고 있으며, 이달 말께부터 배송에 들어가는데요.
갤럭시탭이 출시된 이후로 LG에서 내놓는 스마트 패드라서 기대가 되네요.
3월 15일부터 일본에서도 옵티머스 패드 예약을 시작한다고 해요.
<옵티머스 패드>
옵티머스 패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 ‘허니콤(Honeycomb)’을 탑재,
엔비디아(NVIDIA)사의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
1280×768 해상도(WXGA급)의 8.9인치 디스플레이,
500만화소 후면 듀얼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HDMI단자, 32GB 내장메모리, 6400mAh 배터리, 자이로스코프(Gyroscope) 센서 등을 적용했는데요.
<옵티머스 패드>
8.9인치 디스플레이는 여론조사 결과 가장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pc의 크기로 적합하다고 선정한 결과라고 합니다.
어정쩡한 크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자기기의 특성상
직접 써보기 전까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패드>
저는 허니콤 운영체제가 가장 기대가 되는데요. 하지만
상반기 중 출시되는 대부분의 태블릿pc들이 허니콤 운영체제를 달고 나온다고 하니
이것 보다는 오히려 듀얼코어나 배터리, HDMI단자 등이 옵티머스 패드의 특성이 될 것 같네요.
<옵티머스 패드>
모토로라도 이르면 4월 중으로 SK텔레콤을 통해 자사의 첫 태블릿PC ‘줌(XOOM)’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고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갤럭시탭 10.1’을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HP도 ‘터치패드’를 이르면 올해 7월께, 리서치인모션(RIM) 역시 상반기 중으로 태블릿PC ‘플레이북’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아직 국내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애플의 아이패드2는 이르면 4월께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네요.
옵티머스 패드의 가격은 미국에서 699달러 인데요. 이는 모토로라 '줌'의 799달러,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의 예상가격 (700~800달러) 보다는 낮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2의 최저가 모델 499달러 보다는 비싸네요.
저는 옵티머스 패드 국내 출시 모델도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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