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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7 06:29
내년 블루투스 상용화 급진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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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를 처음알게 되고 기대했던게 몇년전인지..-_-;;;내년에는 국내에도 블루투스의 상용화가 급진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KTF 등 국내 이동통신사에서 블루투스 휴대폰을 내년도 주요 전략품목으로 선정한데다 DMB폰 등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제품에도 무선 헤드세트용 블루투스 모듈이 대거 탑재될 전망이다.
◇삼성전기 공격 나서=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내년도 블루투스 모듈이 1000만개 가량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이 중 약 30%는 국내 휴대폰에 채택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수량(150만 개)의 5배가 넘는 수치이며, 지난해(30만 개)와 비교할 때 30배 정도로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블루투스 휴대폰이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최근 무선헤드세트 이용을 위해 국내용 휴대폰에도 탑재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는 설비 등 생산능력 확충에 나섰다.
삼성전기 측은 “GSM 휴대폰의 경우 블루투스 모듈 장착이 부가기능이 아닌 기본 사양으로 전환되고 있어 블루투스 모듈 매출이 5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전체 물량의 20∼30%는 국내 휴대폰용으로 나올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수요 왜 급증하나=블루투스는 첫 선을 보인 2000년 전후만 해도 수요가 적고 기술적으로도 한계점이 많아 시장이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휴대폰과 연동되는 무선 헤드세트 수요가 늘면서 국내 휴대폰에도 블루투스 부품이 탑재되기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휴대폰 동영상을 보면서 전화를 받기 위해, 또는 운전중 이용하는 핸즈프리용으로 무선 헤드세트가 활용된다”면서 “무선 헤드세트라는 틈새시장을 겨냥해 휴대폰 블루투스 부품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etnews.co.kr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KTF 등 국내 이동통신사에서 블루투스 휴대폰을 내년도 주요 전략품목으로 선정한데다 DMB폰 등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제품에도 무선 헤드세트용 블루투스 모듈이 대거 탑재될 전망이다.
◇삼성전기 공격 나서=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내년도 블루투스 모듈이 1000만개 가량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이 중 약 30%는 국내 휴대폰에 채택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수량(150만 개)의 5배가 넘는 수치이며, 지난해(30만 개)와 비교할 때 30배 정도로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블루투스 휴대폰이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최근 무선헤드세트 이용을 위해 국내용 휴대폰에도 탑재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는 설비 등 생산능력 확충에 나섰다.
삼성전기 측은 “GSM 휴대폰의 경우 블루투스 모듈 장착이 부가기능이 아닌 기본 사양으로 전환되고 있어 블루투스 모듈 매출이 5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전체 물량의 20∼30%는 국내 휴대폰용으로 나올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수요 왜 급증하나=블루투스는 첫 선을 보인 2000년 전후만 해도 수요가 적고 기술적으로도 한계점이 많아 시장이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휴대폰과 연동되는 무선 헤드세트 수요가 늘면서 국내 휴대폰에도 블루투스 부품이 탑재되기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휴대폰 동영상을 보면서 전화를 받기 위해, 또는 운전중 이용하는 핸즈프리용으로 무선 헤드세트가 활용된다”면서 “무선 헤드세트라는 틈새시장을 겨냥해 휴대폰 블루투스 부품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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