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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4 22:38
KT-KTF 합병 작업...KTF, KT에 1천205억 규모 자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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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KTF와 KT가 대규모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양수도 자산은 KTF의 핵심 네트워크로 1천205억원이 넘는 규모다. 양수도 계약을 놓고 양사의 합병 작업을 위한 사전작업이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KT는 24일 KTF의 네트워크자산(▲ 관로 861km 및 선로 1,897km 지하선로 430 km 포함 ▲DWDM, 2.5G, 622M 전송장비 147대▲평택, 천안1, 천안2 등 16개 전송국사(매입 14 국소, 임차 2국소)을 1천205억9천여만원에 양수했다고 밝혔다.
KT는 "양수에 따른 영향 인수시설을 KT의 기존 인력과 시설을 활용,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통신사업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자산양수는 그룹내 계열사간 전문화사업 주력 및 중복투자 방지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자산양수도 계약은 필요에따라 전기통신사업법 제13조 정보통신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 정통부장관의 인가 필요시 인가일부터 계약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이번 양수도 계약을 놓고 일부에서는 KT와 KTF간 합병 명분이 강화됐다는 해석이다. 1차적으로 양측 네트워크 자산 통합에 나섰다는 이유에서다. 당장 KTF는 이번 자산매각으로 427억원의 매각이익을 챙기게 됐다.
증권업계관계자는 "KTF의 매각자산은 국사 백본전송장비 등 KTF의 핵심 자산"이라며 "단순한 자산매각의 의미를 넘어 와이브로를 비롯 유무선통합시대에 대비하기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아이뉴스24)
KT는 24일 KTF의 네트워크자산(▲ 관로 861km 및 선로 1,897km 지하선로 430 km 포함 ▲DWDM, 2.5G, 622M 전송장비 147대▲평택, 천안1, 천안2 등 16개 전송국사(매입 14 국소, 임차 2국소)을 1천205억9천여만원에 양수했다고 밝혔다.
KT는 "양수에 따른 영향 인수시설을 KT의 기존 인력과 시설을 활용,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통신사업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자산양수는 그룹내 계열사간 전문화사업 주력 및 중복투자 방지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자산양수도 계약은 필요에따라 전기통신사업법 제13조 정보통신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 정통부장관의 인가 필요시 인가일부터 계약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이번 양수도 계약을 놓고 일부에서는 KT와 KTF간 합병 명분이 강화됐다는 해석이다. 1차적으로 양측 네트워크 자산 통합에 나섰다는 이유에서다. 당장 KTF는 이번 자산매각으로 427억원의 매각이익을 챙기게 됐다.
증권업계관계자는 "KTF의 매각자산은 국사 백본전송장비 등 KTF의 핵심 자산"이라며 "단순한 자산매각의 의미를 넘어 와이브로를 비롯 유무선통합시대에 대비하기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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