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4 간략한 사진

by Musuji posted Sep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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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IFA에 다녀와서 간단한 사진 몇개를 남겨봅니다.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못한느낌인데, 삼성뿐만이 아니라 Sony나 다른 업체역시 작년도다 조금 작아진게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삼성의 경우 전시장 옆에 새로 지은 건물인 Citycube라는 건물을 빌려 더 크게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고 소니역시 그닥.... 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SAM_3728.jpg

일단 삼성이 전반적으로 미는 물건은 갤럭시 알파였습니다. 다만 느낌이 뭔가.... 

글속재질 테두리는 좋은데, 백아연처럼 일체형은 또 아니고... 예쩐에 스마트폰용 메탈범퍼를 입힌듯한 디자인입니다.

모서리가 툭 튀어나와서 말이죠.


SAM_3799.jpg

슬림하다고는 하는데, 글세요... 화웨이 제품군들에 비하면 아직....


SAM_3495.jpg

갤럭시 K는 카메라 특화모델로 그간 나왔던 삼성의 카메라 특화모델이랑 별로 다른건 못느끼겠지만 많이 얇아졌다 정도.... 공밀레 시전하는 소리가 강렬히 남는 물건이었습니다. 튀어나온 코는 오프시 쏙 들어갑니다.

뒷쪽 커버의 재질은 S5의 그것..


SAM_3735.jpg

전반적인 생김새는 삼성 보급형 라인인 갤럭시 ACE와 비슷한 느낌.... 


SAM_3775.jpg

이외에 삼성의 특기인 명품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한 물건도 있습니다. 

젊은 아가씨들이 밤길에 치한을 만나면 뒷판으로 싸다구를 날려줄수있는 스와로브스키 콜라보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은근 이 말이 사실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명품제품군과 노트4 엣지는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있고 출입을 통제하여 자세한사진이.....










있습니다..

Press입장권 구했어요... ㅡㅡ^


SAM_3781.jpg

여튼 명품씨리즈는 요렇게 색상이 두가지입니다. 실버 그리고 골드.


SAM_3787.jpg SAM_3787.jpg기어 역시 흔히 말하는 깔맞춤을 하였죠.... 

원래 시계 밴드는 두꺼워야 상대의 공격을 막기 쉽다는 말이 있었던가....


SAM_3795.jpg

갤럭시 엣지 입니다. 

뭐랄까.

엣지부분에 터치 인식률이 무척 나쁩니다.

옆에 안내하는 아가씨도 동의 하더군요. 아직 인식율이 좋지않다고...


sd.jpg

하지만 저 부분에 딱 좋은 기능이 있는데, 음악 컨트롤러로써의 역할은 참 좋더군요. 

물론 내장 플레이어에 한하지만 괜찮은 용도로 보입니다. 

이외에 길이를 잴 수 있게 자도 있고 플래시 컨트롤기능, 시계 주식, 날씨, 신문피드등을 제공합니다.

케이스에 넣었을 때도 저 부분만 노출이 되기 때문에 케이스를 열지 않아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왠지 중력가속도가 가해졌을 때 무척 취약해 보인다는점을 부정할순 없지 싶습니다.

다만 패널의 느낌이 유리...인지 합성소재인지 애매한 느낌입니다. 


SAM_3809.jpg

타이젠 기반인 갤럭시 기어S는 무겁고 크고 인식율이 안좋고 시야각이 안좋았습니다.

요놈 살바엔 그냥 LG꺼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노트4는 몽블랑과 콜라보를 한 몽블랑 에디션이 전시되어있었는데,

영상을 찍었으나 공개가 불가한 관계로... 글로 대체합니다.


노트4는 정말 괜찮습니다. 필기감이 예전보다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동봉되는 몽블랑 디지타이져펜이 우레탄 팁을 사용하여 필감이 무척 뛰어난 편입니다.





KHK_8600.jpg

와콤은 타블렛 시장에서의 약진으로 인해 제법 큰 부스를 차렸습니다.


아...그냥 갖고싶어 찍었습니다.



KHK_8614.jpg

Acer를 비롯한 많은 노트북 제조사에서 저가형 윈도 타블렛을 내놓았습니다.

이 타블렛들은 무겁고 두껍지만 Windows 8.1 Bing에디션이 들어가고 가격도 200달러 내에 형성될 전망이라 크롬북에게는 아마 사망선고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HK_8615.jpg

KHK_8618.jpg

에이서의 스마트폰은 분명 열심히 만들었지만 1~2세대정도 뒤떨어진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KHK_8619.jpg

사실 이 문제는 에이서 뿐만이 아니라 레노보, 알카텔, HTC등의 여타 중화권 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있는 문제인데, 그중에 Hwawei가 괜찮은 답을 내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KHK_8622.jpg

화웨이의 G7 모델입니다. 무난한 디자인이고 5인치 급에서의 화웨이의 플래그쉽입니다. 외형상 딱히 특징점이 없는게 아쉽긴합니다만 최근 트렌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형태입니다.

전반적으로 7mm대로 무척 슬림하고 가격 역시 300유로선(40만원 초반가격)으로 메리트가있는 제품인데, 디스플레이 패널의 조도가 조금 아쉬운 모델입니다. 실 사용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 강한 조명이나 맑은 날씨에서 선명하게 보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조도였습니다.


KHK_8624.jpg

뒷모습에서는 예전 HTC와 ACER가 떠오르는 디자인입니다 


KHK_8626.jpg

그리고 화웨이 제품의 특징이라면 커스텀 롬이 올라간다는점...

물론 타업체 역시 제조사에서 손을 본 OS를 올리겠지만 이쪽은 조금 더 커스텀롬에 가까운 느낌 입니다.

달빅을 사용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고 손쉽게 건드릴 수 있는 녀석이 되지 싶습니다.


KHK_8627.jpg

화웨이의 7인치 급은 Mate7 입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고 중화권에서 선호하는 금색이 기본 색상이나 블랙과 화이트 색상도 존재합니다. 후면에 지문센서가 있고 음향 특화 모델이라 괜찮은 이어폰을 제공하며 음질또한 좋은편입니다.

두께도 상당히 얇은 편에 속하구요. 


KHK_8628.jpg KHK_8629.jpg

화웨이의 장기인 얇은 두께는 7인치급에서 계속됩니다.


KHK_8633.jpg

이어폰은 이런 물건이 동봉됩니다.

음질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KHK_8636.jpg

이쪽은 스마트 밴드.


KHK_8638.jpg

화웨이의 네트워크 중계 장치입니다. 와이브로 에그 같은 녀석인데, LTE지원이 되는 녀석입니다.

KHK_8643.jpg KHK_8644.jpg


딱 아이폰4의 느낌.

사실 화웨이는 전작인 P7역시 아이폰4의 디자인이였지요...


KHK_8665.jpg

소니의 이번 진작은 Z3와 Z3콤팩트, E3 입니다.

위에 언급한 물건들이 다 똑같은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금속 테두리이긴 한데 모서리에는 플라스틱으로 마감한 물건으로

기존의 Z씨리즈와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사실 가장 지대를 한 물건이었는데, 좀 아쉬울 따름입니다.

KHK_8677.jpg

애정이 식으로 제대로 된 사진은 없고 요렇게 카메라에 물린 물건만이 남아있습니다. 어차피 내부는 소니이기 때문에 기존의 소니 4.4.4와 동일합니다.


다만 여러가지 장비들과의 호환성을 높여 대부분의 소니 제품군들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스피커, 오디오, 플러이스테이션, 카메라, 액션캠, 드론, TV 안되는게 없습니다. 특히나 블루투스 테니스라켓이 나와서 자세 및, 스윙강도, 구속등이 표시되는것도 있더군요.


KHK_8675.jpg

사실 이번 IFA에서 가장 관심가는 제품이 요녀석입니다.

블루투스와 Wifi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타블렛과 연동이 되는 물건으로 Q1과 Q100과 비슷하나 소니의 E마운트 렌즈군과 연동됩ㄴ니다.



KHK_8679.jpg

5인치급 스마트폰은 보시는 바와 같이 자체적으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KHK_8669.jpg

이렇게 장착하지 않고 따로 찍는것도 가능하구요.

KHK_8670.jpg

스마트폰 고정용 클립은 기존제품과 동일합니다.


KHK_8672.jpg

이렇게 타블렛으로 찍으면 크고 알흠다운....모니터를 가진 미러리스가 탄생합니다?


KHK_8683.jpg KHK_8684.jpg

그래서 이런 변태같은 물건도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게 함정...



네 여기까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쪽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사실 이번엔 IT쪽은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다음번에 기회가 오면 조금 더 괜찮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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