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 3일 사용기 입니다 ㅎ
어떻게 하다보니 PDA나 스마트폰은 갖고 싶다는 바람만 있었지 한번도 구매해본 적이 없었는데
휴대폰 바꿀 시기가 되서 물색하던중 옴니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X1을 구매하고 싶었고 지금도 X1이 땡기지만 옴니아와 정붙여보고자 사용기를 작성해 봅니다.
각종 기기샷이나 강좌류의 사용기는 워낙에 고수님들이 간지폭풍으로 작성해주셔서 저는 그냥 유용한 어플 몇개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 베가(3년이 넘었네요 ㅎㅎ)와 옴니아 입니다. 터치와 가상 키보드로 몇년을 컴퓨터를 써서 그런지 가상 키보드에대한 불편함은 처음부터 없었지만 X1의 키보드는 정말 부럽습니다.
제 옴니아의 첫화면 입니다. 모바일쉘3.5를 설치했더니 심심하던 화면이 유익하게 바뀌었네요.
모바일용 스카이프 입니다. 옥션에 다이아몬드 회원이라 한달에 무료통화 30분 쿠폰을 하나씩 주길래 가입해서 설치해봤습니다.
전화를 거니까 국제전화로 표시되서 그런지 전화를 받지 않아서 테스트해보지는 못했는데 스크트의 만행으로 스피커폰처럼 들린다니
이어폰이 필수겠네요;
뚜벅이 네비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맵입니다. 실내라 GPS가 작동하지 않는데 실외에서 실행하면 좌측 하단의 검정색 남자분이
하얀색으로 바뀌면서 자기가 서있는 위치가 맵에 파란색 남자분으로 표시가 됩니다. 초기 설치시에 서울시 강남구로 맵이 설정되어있었는데 GPS가 작동하니까 제가 사는곳으로 바뀌네요(시골 깡촌이지만 농부는 아님-..-;)
멜론입니다. 오페라브라우저를 이용해서 가로보기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옴니아가 X1에 비해서 거의 모든게 후달리는듯하지만
이 멜론무료만큼은 강점이 아닐수 없네요.
제가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된 첫 이유인 별자리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낮이라 안보이는 별자리들이 있고 태양 옆에 수성이 있네요. PC용 스테리 나잇같은 프로그램에 비하면 아이온 옆에 바람의 나라지만
아무때나 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게 정말 강점입니다.
GPS와 연동해서 정확한 자기 위치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세계지도 한국에 찍힌 하얀 X표가 GPS를 이용해서 설정된 저의 위치 입니다.
정말 유명한 프로그램인 MDICT 입니다. 기본이 되는 MDICT 프로그램에 각종 사전 데이터를 구해서 로드하면 그 사전이 되는 왜 지금까지 몰랐나 아~~세상 왜 살았나 싶은 강력한 프로그램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위키 백과입니다. 요즘 기침감기로 고생해서 검색어는 기침으로 한번 해보았습니다.
이 이외에도 정말 많은 어플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사용기를 쓰면서도 행복하네요. 왜 지금까지 일반폰을 썼을까 하는 후회도 밀려옵니다.
스마트폰이 어려울까봐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잠깐만 고생하세요. 어차피 일반폰도 같은 회사꺼 안사면 UI와 키패드때문에 몇일 불편하잖아요 몇일만 고생하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진짜로 ㅎ
그리고 이제 옴니아2에 자리를 내주는 단계이지만 아직도 옴니아와 X1중에 고민하실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옴니아를 구매했지만 X1에 아직도 끌리는 입장에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렵니다.
기계적 성능의 차이 뽀대의 차이는 적응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X1의 키보드 이건 정말 갖고 싶네요
가상 키보드와 조금은(?) 짧은 배터리 타임을 극복하실수 있다면 옴니아를 구매하세요.
쓰고 보니 좀 주절거렸네요 ;
세줄 요약
스마트폰은 신세계
X1 >>> 옴니아(주관적인 생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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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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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저도 옴니아랑 X1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했지만
수신률 높은 GPS와 3.5파이, 그리고 쿼터키보드 때문에 X1을 택했습니다.
고로 X1 당신이 짱이야~! 옴니아 물러가라~! ^^;;;;
라고 말하고 싶지만....
옴니야의 그 부러운 CPU.... 하~
각 기기 마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정붙이고 살아야겠죠
멋진 옴냐 유저가 되시길 가끔 X1도 부러워 해주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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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전 플레이맵 깔다가 오류나서..ㅠ
미쳐요~~~
옴니아~~정말 좋은데..베터리 조루의 압박이 심난해요...힝~~
잘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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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 동영상 재생은 쵝오!
x1처럼 일일히 인코딩안해도 웬만한동영상은 다 돌린다는점이 참 부러운기기지요.
그것말고는 사실 부러운점이 없는기기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AS걱정은없어서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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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엑페로 가려다 옴니아의 CPU 와 3.3 인치만 보고 왔습니다. 노인코딩 DIVX 재생이 결정적으로 옴니아를 택하게 된 동기 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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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케이스가 인상적인데 이름이 뭔가요? 옥션에서 한 번 찾아볼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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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요 ㅎ 몇일째 코피터지게 일하느라 몇일만에 들어와보네요 ㅠㅠ
진현군님 케이스 이름은 옥션에서 옴니아 울트라씬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와요 가격이 실리콘케이스보다 조금 비싸지만 얇고 품질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런대로 쓸만한 액정보호 필름도 하나 줍니다.
팁 / 사용기
나누고 싶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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