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9 00:25
엑페 분해했었습니다(..)
조회 수 17145 추천 수 0 댓글 4
(사진상에 나온 기기 : 빌립 S7, 블랙잭, IBM Workpad C3 -팜Vx와 동일-, 바이저 프리즘, 분해된 엑페, IBM T60p 15인치, 파나소닉 RQ-SX82V 테이프 플레이어)
(사진상에 나온 공구-?- : 베셀 9900 P.0-100 드라이버, 듣보잡 드라이버 * 2)
학교에서 친구가 만져본다더니 엑페를 떨어뜨리더군요 (-_-;;)
저도 두세번 떨어뜨렸는데 매번 배터리 커버 분리되면서 배터리까지 빠져버리는것 빼고는 문제가 없어서 문제가 없으려니 했는데
슬라이드를 닫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끝까지 안닫히는군요.
결국은 집에 와서 분해중입니다(....)
어디가 부러지거나 한것만 아니면 고칠수 있을텐데 (쩝...)
제가 고쳐서 성공하면 센터가서 고쳤다고 하고 수리비 2.3만 달라고 할거고(<<, 어쨌든 제가 뜯었으니 위험수당+인건비 -응?-, 제가 직접 고쳤다고 하면 돈 줄생각 안할테니)
어디가 부러졌다거나 하면 주말에 안그래도 크롬부분 크랙때문에 센터 갈생각이었는데 센터에서 수리하고 수리비 달라고 해야곘습니다.
제가 고칠수 있는거면 2.3만은 완전히 제돈 되는거고(!!) 그걸로 램이나 늘려야겠네요<<
그런데 분해해보니 역시나 안에 뭔가 부러져서 그런거였고 잔해(?)를 빼내고 나니 여닫는건 부드러워졌습니다만 좌우로 흔들림이 좀 있네요.
결국 센터 가야할모양입니다
p.s : 책상 꼴이 말이 아니군요(-_-;;)
p.s 2 : 저 뒤에 서울지하철공사 시계는 두개나 있으면서 둘다 작동 안하고 연필꽂이로 전락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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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작업 또는 프로그래밍 하시나요? 밑에 DirectX9 이라는 글씨가 눈에 띄는군요..... 게이머들의 낭만이자 막판에는 크라이시스라는 아름다운 그래픽(사실상 모션블러 제외한 크라이시스의 밑바탕은 다이렉트X9이니까요.)을 선사했던 API인것같지 말입니다.
P.S.저도 엑페 또 이번엔 액정나가서 AS받으러 갑니다 후후.... 슬라이드를 열면 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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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04:22
화면상에 보이는 것 모든 물품중에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랑 공통되는 것은
엑페, 아날로그 시계 연필꽂이, 강력접착제, 빨간색 일자 드라이버, 딱풀... 이군요.
다이렉트X.. 손도 안대봤는데, 아무래도 한번쯤 겪어봐야 될 녀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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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19:56
앗 c3와 바이저 프리즘 -ㅁ-!!...
아직 켜져있는 c3보니까 짠하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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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분해된 엑페보다도 IBM Workpad C3랑 바이저 프리즘에 눈이 가네요 ㅋㅋ